Quantcast

'맛좀보실래요' 한가림, 중앙지검 검사와 결혼-최우석 '만족스런 표정'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한가림이 중앙지검 검사와 결혼한단 소식을 알렸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96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가게에서 오대구(서도영)를 기다린다. 배달을 나가는 직원은 "오대구 작가님 아직 안 왔어요?"라며 의아해한다. 강해진도 아쉬워하며 오대구를 기다리는 가운데 문자 메시지가 온다.

'며칠 동안 못 갈 것 같아요. 나부터 광주 엄마랑 정리하고 해진 씨 만나러 갈게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강해진. 오대구는 방송국에 도착해 있었고 강철진(송인국) 감독과 이야기를 하러 간다. 제작 회의실에는 강철진이 기다리고 있었고, 강철진은 오대구를 반갑게 맞으며 "작가님, 이쪽입니다"라고 말한다.

방송국 직원이 "작가님 대본 너무 재밌던데요?"라고 웃고, 오대구는 잘 부탁드린다며 친절하게 웃는다. 배유란(이슬아)은 홀로 집에서 "이제 슬슬 캐스팅 잡을 때가 됐는데"라며 걱정한다. 오광주(장선율)가 그때 집으로 돌아오고 "아빠는요? 아줌마 만나러 갔어요?"라고 물어본다.

배유란은 "응. 그런가봐. 광주,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게. 뭐 먹고 싶어?"라고 묻는다. 오광주는 "그냥 아무거나요"라고 말하고, 배유란은 "그럼 책가방 놓고 손 먼저 씻자. 아유, 귀여워"라고 오광주를 귀여워한다. 이진상(서하준)은 찜질방에서 우유와 훈제 오리알을 사서 이백수(임채무) 앞으로 온다. 

이백수는 기운이 없는 목소리로 누워 "나 내일 죽을 거라니까"라고 말한다. 이진상은 "아버지 이러지 말고 드세요! 아버지 잘못되면 제가 진봉이 얼굴을 어떻게 봐요!"라며 소리치고, 이에 이백수는 벌떡 일어나 이진상을 때리며 "네가 진봉이 얼굴을 왜 봐? 진봉이 볼 생각 하지 마! 얼씬도 하지 마!"라며 분노한다.

이진상은 잠깐 나갔다오겠다며 돈도 좀 구하고 생각도 좀 하고 오겠다고 얘기한다. 이진상은 경찰서를 찾아가 정말 방법이 없는지 물어보고, 경찰은 "증명이 되어야 보상을 받죠"라며 지금 상황으로선 증명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소득없이 경찰서를 터덜터덜 나온 이진상. 지갑을 보니 있는 돈은 만 8천원 정도고, 그때 저녁을 먹던 한정원(김정화)에게로 누군가의 전화가 걸려온다.

다름 아닌 도여사(이현경)의 전화였고, 한정원은 결혼 소식을 들은 뒤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아보았느냐고 묻는다. 정준후(최우석)는 도여사를 못마땅해하고, 한정원은 "어머니 말고 아가씨요"라고 말한다. 정주리(한가림)는 중앙지검의 검사와 결혼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정준후는 만족스런 기색을 보인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