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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아이콘택트’ 먹방 유튜버 나름, 정다래에 먹방 레슨! 브루노 택한 김완선…‘물어보살’ 이명헌 “조두순 응징하고파”, ‘이솔이♡’ 박성광, 결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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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아이콘택트’ 먹방 유튜버 나름, 정다래에 먹방 레슨! 브루노 택한 김완선

지난 23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김완선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브루노와 김정남 중 데이트 상대로 한 사람을 선택했고, 정다래는 꼭 만나보고 싶다는 140만 명 구독자 유튜버 나름을 만나 먹방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브루노와 김정남이 눈을 맞추는 가운데 김완선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3개월을 좋아했다는 브루노와 30년을 짝사랑했다는 김정남의 구애에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됐다.

김완선은 ‘오늘만’ 데이트 상대로 “미안해. 누구 한 사람에게는 미안해요”라면서 브루노의 손을 잡았다. 결과에 씁쓸해하던 하하는 김완선과 브루노의 모습을 보고 “잘 어울리긴 한다”고 말했고 이를 이상민도 인정했다.

브루노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김완선은 “공개적으로 고백을 한다는 게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좋아 보였다. 전혀 브루노가 저를 좋아할지 몰랐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귀엽고 예뻐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또 “제가 두 분을 따로 초대를 하겠다”면서 열린 결말을 예고했다.

이상민은 “너무 많이 알아서일까. 정남이 형이 완선 누나를 오랜 시간 너무 많이 알아왔고, 오히려 브루노가 완선 누나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가고 싶어하고, 좋아한다는 게 자연스럽게 보였지만”이라고 평가했다. 하하는 “진심은 전달된 것 같다”면서 김정남을 위로했고, 강호동도 응원을 보탰다.

본방은 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이명헌 “조두순 응징하고파”, ‘이솔이♡’ 박성광, 결혼 고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솔이♡’ 박성광의 결혼을 둘러싼 고민, 파이터 명현만의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고민, 코로나·마스크알리미 개발자들의 현실적 고민, 핀란드·한국 남녀 커플의 고민 등을 다뤘다.

아내와 함께 출연한 파이터 명현만은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선포했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이춘재를 비롯한 강력 범죄자들이 응당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명현만은 오는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는 조두순을 언급하면서, 시합을 준비하다가 그의 망언을 기사로 접하고 딸 가진 아빠로서 너무 화가 난다며 강력한 경고를 날린 바 있다. 그것도 모자라 포항교도소에 가 조두순을 면회하려고 시도했는데, 그 이유가 조두순을 만나 ‘귓방망이’를 예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성광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혹시 고민이)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로 스케줄이 없니?”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7세 연하 나이의 예비신부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각방 위기’를 언급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솔이는 몸이 차고 박성광은 뜨거워 체온 타입이 정반대이기 때문이라고.

본방은 월요일 저녁 8시 30분.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밥먹다’ 공형진, “공황장애 겪었다” 주진모 해킹 사건 선긋기 논란 해명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설운도가 반전 고민을 꺼냈으며, 공형진이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를 해명했다.

공형진은 부모 건강 문제로 인한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근황을 꺼냈다. 진단 후 수행 차 매일 냉수 샤워를 하며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진모 휴대폰 해킹 사건에서 불거져 나온 선긋기 논란 해프닝에 대해서는, 연락이 와 범인을 잡도록 조언했고 왜곡된 보도에 더 큰 상처를 입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진호는 “톱스타 아니면 친구 안 한다”는 그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공형진은 톱스타가 아닌 친구도 많다면서 “문제는 그들(톱스타)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방은 월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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