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정예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세 들어 사는 주택에 불을 질러 집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김모(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3분께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질러 집 주인 A(89·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사흘 전 지인의 소개로 월세 10만 원을 주기로 하고 이사왔으며, 체포 직후 방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정신병원 입·퇴원 기록이 있고 최근 도시가스 교체 문제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3분께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질러 집 주인 A(89·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사흘 전 지인의 소개로 월세 10만 원을 주기로 하고 이사왔으며, 체포 직후 방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정신병원 입·퇴원 기록이 있고 최근 도시가스 교체 문제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4 0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