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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백수련, 남편 김인태와 추억 회상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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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백수련이 고(故) 김인태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백수련이 출연했다. 이날 백수련은 부부의 역사가 담긴 커다란 액자를 보여줬다. 배우로 이름을 알린 후에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섰던 백수련, 김인태 부부. 두 사람은 살아숨쉬는 연극 무대를 사랑했다고 한다.

백수련은 “연극은 일단 관객과 직접 호흡을 하지 않나. 막 클라이맥스에 오를 때 관객들이 밀착되는 느낌이 있다. 그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연극배우들이 힘이 없고 돈이 없고 그 희열에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그는 김인태가 마지막으로 받은 트로피를 들었다. 백수련은 “김인태 씨가 마지막으로 상을 받은 연극을 한 것이 2009년이다”며 “흐뭇하고 좋았다. 저런 훌륭한 연기자하고 생을 같이 하는구나 싶어서 좋았다”고 회상했다.

마지막 작품 이후 김인태는 11년이라는 긴 투병 생활에 들어가야 했다. 김인태는 전립샘압과 파킨스병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다가 지난 2018년 영면에 들었다. 

백수련은 “2007년일거다. 맨 처음에는 전린샘암이라 했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대체의학도 하고 그랬다. 괜찮았는데 고관절 수술을 했다가 너무 면역력이 떨어졌고 회복이 안되고 가셨다. 참 고통이 많았다. 11년 동안 아프다는 것은 돈이 많이 벌고 수입이 있어도 힘든데 제가 생각해도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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