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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황소윤, 용의자 신상공개-포토라인 세우기 청원 독려 “박사 조 씨 얼굴 가리는 모습 환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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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텔레그램 N번방에 가담한 용의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새소년 황소윤이 청원 독려에 동참했다.

최근 황소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을 세워달라’라는 국민청원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26만명의 남성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어린 여성들을 노예삼아 착취한 N번방 사건에 주목하세요. 핵심 피의자 박사 조 씨가 경찰에 잡힌 뒤 포토라인 하나없이 신상공개는 커녕 얼굴가리기에 급급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너무 한심하고 환멸납니다만 꼭 한번 찾아보고 살펴보세요. 얼마나 징그럽고 폭력적인 사회인지 다들 얼마나 패권적인지”라고 분노했다. 

황소윤 인스타그램

또한 “참고로 전 세계 코로나 감염자 수 21만명 N번방에 가입되어있는 남성 26만명 이밖에도 수 많은 성폭력 관련 사건들이 서명을 위한 청원이 진행 중이거나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지만 분노한다면 공유 많이 해서 꼭 가해자 남성 26만 명 모두 죽어서도 벌 받게 합시다”라고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새소년 황소윤 외에도 배우 문가영, 가수 딘딘, 엑소 찬열, 백현, 혜리 등 많은 스타들이 N번방 사건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비난의 목소리에 같은날 SBS 8뉴스는 국민의 알권리와 같은 사건의 방지를 위해 박사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8뉴스에 따르면 박사의 정체는 25세 조주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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