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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X정한울, 라돌이는 '딸' 여동생 생긴 라니 "귀여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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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라니가 라돌이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하도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하도권의 근황 토크에 이어 이윤지와 정한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라돌이를 만나기 위해 출산 40일 전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정한울은 "라니 태어났을 때 기억 나?"라고 물었고 라니는 "안에 있어서 못 봤어"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라돌이가, 라니가 말하면 움직인다"라며 신기해했고 라니는 엄마 이윤지의 배에 대고 말을 해보았다. 라니의 목소리가 들리자 라돌이가 안에서 움직였고 이에 라니가 기뻐하며 "움직인다"고 좋아했다.

하지만 아빠의 목소리에는 전혀 반응이 없는 라돌이. 라니는 이에 "왜냐면 아빠는 매일 매일 손대지 않아서 그래"라고 말했다. 라니의 말에 아빠 정한울과 엄마 이윤지는 박수를 치며 웃어보였다. 김구라는 "이윤지 씨 이제 배가 많이 나왔네"라며 물었고, 김숙은 "다음달이 예정일이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지는 그렇다고 답하며 다가온 예정일에 더 민감하게 몸의 신호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다 함께 진료실 안으로 가족들이 들어갔고, 주치의는 라니에 "벌써 많이 컸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오늘은 이윤지의 뱃속에 있는 라돌이를 보는 날. 드디어 라돌이와 만날 시간이 왔다.

초음파를 통해 라돌이를 보기 시작했고, 이윤지는 긴장한 듯 화면을 살폈다. 손과 몸, 얼굴 등이 초음파를 통해 화면으로 보였고 항상 라돌이를 챙기던 라니의 모습이 영상으로 스쳐지나갔다. 이어서 라돌이의 사진을 찍어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입체 초음파로 더 선명하게 얼굴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라돌이의 성별이 공개됐다. 라돌이는 다름 아닌 딸이었고, 세 사람은 딸이라는 소식에 즐거워했다. 라니는 라돌이의 언니가 될 생각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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