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도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를 표현하며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장민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 정성스럽게 준비한 귀한마음 찾아 드디어 인증샷 성공했습니다 ^^ #민호특공대 #민트 #지하철광고 #장민호 #미스터트롯"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동시에 장민호는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 미스터트롯 모든 참가자들은 감동의 노래로 여러분들께 따뜻한 위안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세요 #힘내세요 #코로나19극복 #코로나19극복기도릴레이 #코로나19물러가라"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민호는 지하철 역 내부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장민호 사진을 바탕으로 '가수 장민호 응원합니다'라는 멘트가 담겨 있다.
장민호의 인증 글을 본 팬들은 "인증샷 최고. 잘생김이 마스크 뚫었다"(YE****), "진짜 잘생김"(KI****), "장민호가 최고야"(5****), "마스크로도 안 가려지는 잘생김"(CE****), "모두모두 힘내세요. 코로나19 물러가라"(MI****), "'미스터트롯' 뒤늦게 보다가 마음 씀씀이에 더 감동 받았습니다. 늘 승승장구하세요"(KK****), "코로나 함께 극복해요"(ST****), "언제나 응원해요"(EU****), "정말 얼굴이 국보급. 노래는 말해 뭐해"(JI****), "사랑해요"(GK****)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민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 깔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전 아이돌 그룹 유비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그동안 '남자는 말합니다', '7번국도', '드라마', '남자는 말합니다' 등의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