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과거 방송분을 활용한 ‘스페셜2’ 편을 방송한 가운데 조명한 임영웅·송가인·김수찬·지원이·장민호·조명섭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최희준, 정원, 독고성, 정애리, 최병걸, 박경애, 백남봉, 장미리, 김성원, 조용필, 성재희, 정재은, 방실이 등의 무대를 조명했다.
트로트 오디션 출신의 젊은 가수들의 무대도 엮어 시선을 강탈했다. ‘미스트롯 진’과 ‘미스터트롯 진’의 위용을 자랑하는 1986년생 35세 나이 송가인이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1991년생 30세 임영웅이 손인호의 ‘나는 울었네’를 불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1994년생 27세 김수찬과 1977년생 44세 장민호는 편승엽의 ‘찬찬찬’과 나훈아의 ‘갈무리’를 각각 열창했고, 미스터트롯에 출전했던 지원이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불렀으며, ‘트로트가 좋아’ 우승자 출신인 1999년생 22세 조명섭은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선사한 바 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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