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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조경숙 방 앞에서 밤새 무릎 꿇고 있다가…이해우에게 최명길 시한부 사실 듣고 최명길 찾아 나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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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차예련이 조경숙 방 앞에서 밤새 무릎을 꿇기로 하고 이해우의 최명길 시한부 전화받고 김흥수와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99회’에서 제니스는 은하(지수원)과 인철(이훈)에게 캐리(최명길-차미연)에게 준 각서를 보여줬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은하(지수원)은 병원에서 나간 캐리를 찾아 다니는 제니스에게 "널 유괴한 여자야. 캐리 아들이 죽었냐. 난 아무 잘못도 없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제니스(차예련)가 "캐리에게 사과 했냐?"라고 물었고 "내가 왜 사과를 해야되냐?"라며 30년 전 자신이 아이를 바꾼 것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았다.

또한 재명(김명수)은 캐리가 해준(김흥수)에게 준 주식을 훔치고 내가 주식 훔친 거 알면 더하겠지라며 윤경이 반응을 걱정했다. 이후 재명은 아들 도리(송민재)를 보며 튀는 게 낫겠어라며 윤경의 집에서 도망칠 생각을 했다.

또 데니(이해우)는 병원 주치의에게 시한부라는 말을 듣게 되고 제니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사실을 알렸다. 제니스는 집을 나와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는 캐리를 발견하고 '엄마'라고 반갑게 부르는 환상을 보게되고  캐리는 '유진아'라고 하며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싸움을 줬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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