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빙그레우스의 비서 투게더고리경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투게더리고리경 : 빙그레우스님, 장에 다녀온 소식은 전해 들었습니다. 십이지장에서 무례한 일을 당하셨다고… 제가 잘 타이르도록 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투게더고리경은 근엄한 얼굴로 숟가락과 74년도 수건을 한 손에 걸친 반전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목에 투게더를 메고 있는 디테일까지 감탄을 자아내기도.
특히 역할에 과몰입한 듯한 빙그레왕자와 투게더고리경의 대화는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며 다음에 공개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비병들은 더위사냥으로 채워주세요... (w00****)”, “진짜 담당자님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소 이거 구상하신담당자님 월급 3배정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오. (amu*** )”, “투게더가 1등공신인데 비서라니... (suk****)”, “세계관 넓어지는거 대박 (en***)”, “목에 투게더 모양 디테일 대박”, “캐릭터 디자인 누가 했나요 미중년을 향한 사랑이 샘솟는중”, “이쯤되니까 다음 캐릭터 너무 기대된다”, “도대체 숟가락은 왜 들고 있는걸까 너무 웃겨서 인스타그램 팔로우했다”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빙그레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빙그레우스 왕자를 시작으로 단호박으로 만든 비비빅, 투게더고리경 등 본사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캐릭터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