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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몰카 논란’ 비슷해보이즈 허슬러, 대표 몰래 회사 채널 소유권 변경 의혹?…“현재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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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코로나19 몰카 논란’을 겪은 비슷해보이즈 허슬러가 회사 소유 채널의 소유권을 몰래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방역복 몰카 비슷해보이즈, 알고 보니 더 막장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기자는 유튜버 구제역과 함께 유튜버 비슷해보이즈의 ‘몰카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논란을 폭로했다. 앞서 비슷해보이즈는 코로나19 감염증 초반에 대구에서 방역복을 입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면서 논란이 일었다.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비슷해보이즈는 조작이 하나도 없는 리얼한 몰카 콘텐츠에 충실한 유튜버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알고 보니 그는 “더 큰 논란을 잠재적으로 갖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비슷해보이즈의 전 소속사 측에서 폭로가 쏟아졌다. 비슷해보이즈는 모두가 아는 것과 달리 허슬러의 개인 채널이 아닌 신생 MCN 회사인 스튜디오 AP가 만든 브랜드 채널이었다. 비슷해보이즈의 허슬러는 스튜디오AP에서 고용한 PD였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비슷해보이즈는 회사 측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다. 각종 SNS 광고, 재작비용 등에 사용하는 법인 카드를 제공하며 지원을 해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3월 첫 수익을 받은 비슷해보이즈는 약 500만 원 나왔다고 말했다. PD들이 편하게 영상을 올리게 하기 위해 비밀번호 등을 공유한 스튜디오AP 대표. 그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허슬러는 계정 관리자와 수익 받는 것을 본인의 개인 채널로 소유권을 변경시켰다.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 유튜브

이를 들은 김기자는 “회사에 소속된 PD가 회사 소유의 돈을 받는 걸 자기 계좌로 바꿨다는 것은 배임, 횡령 등의 죄가 연상되는 것 같다”라며 “위화감 조성으로 인한 범칙금 5만 원 정도로 생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성장하던 시기에 정산을 해야 하는 회사 측에서 알아보니 이미 채널이 허슬러의 개인 채널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이에 허슬러는 ‘2019년 5월 18일까지의 수익은 회사 측에서 가져가나 이후 내가 가져가겠다’라는 내용 합의서를 작성해 회사에 전달했다.

전 소속사 측에서는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준비 중이며 구제역은 전 소속사의 대표와 대면해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한, 현재 허슬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유튜버 구제역은 “구속될 수 있다. 연락하거나 해명 영상 등으로 입장을 밝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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