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도티가 역사 골든벨의 마지막 생존자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0회에서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역사 골든벨을 진행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백제는 전성기와 쇠퇴기에 따라 수도를 옮겼다. 한강에서 세력을 넓혀가다가 한강을 뺏기고 금강으로 이동했다. 이때 처음 옮긴 수제가 공주인데, 공주의 옛 이름이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냈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도티는 문제를 듣고 "긴가민가하다.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초등학생들은 "도티님 틀려주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도티는 "틀려줘요? 나도 틀리고 마음 편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공주의 옛 이름'의 정답은 '웅진'이었다. 도티는 '부여'라고 작성해 초등학생들에게 지고 말았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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