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래블러’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여행 중 콩트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에서는 모레노 빙하 가는 길에서 강력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마, 뉴스 등을 따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은 빙하 전망대에 올라 모레노 빙하를 내려다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옹성우는 이를 보고 “아이스 에이즈”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맞서는 다큐멘터리 속 인물을 연기했다. 이어 강하늘은 리포터로 갑자기 변신해 극한 직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자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성인 남성을 휘청거리게 할 정도로 거센 바람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세 사람은 배우답게 폭풍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하늘은 청춘 드라마까지 재현하며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는 강하늘팬인데 말이지 옹성우가 으헝헝헝 이러고 웃는 게 재밌음”, “강스카이 별명이 도대체 몇 개야 ㅋㅋㅋ”, “진짜 트래블러 셋이서 케미 발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회 예고편에서 강하늘과 안재홍은 운전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행 중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절경이 펼쳐지면서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떠난 세 배우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