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우스를 이용한 쥬시쿨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빙그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쥬시쿨과 빙그레우스의 만담 내용을 공개했다.
쥬시쿨 : 빙그레우스님, 괜찮으십니까?
안색이 안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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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우스 : 너무…. 뜨겁고… 맵구나…
(눈물을 글썽이며 손수건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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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 본래 떡볶이라는 것이 그렇지요.
붉디 붉어 사람 마음을 매혹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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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우스 : 그런데 그대와 함께 있으니
조금 진정이 되는 것 같소.. 신기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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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 (빙그레 웃으며) 그럼 앞으로 이렇게 불러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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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우스 : 어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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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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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의 주접 멘션에 네티즌들은 매번 기대하는 눈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당자 일잘한다 사는족족 많이버시오", "이걸보고 쥬시쿨이 빙그레꺼 인줄 처음 알았네", "지독하다 이 세계관", "프린스빙 맵찔이었어..떡볶이먹고 맵다닙", "관리자님... 아이디어짜내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작가분 만나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빙그레는 펭수, 유재석과 콜라보 광고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