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23일(오늘)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와 함께 산부인과 방문을 예고했다.
이윤지의 둘째 라돌이의 출산 임박 D-30일을 맞이하며 라니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한 것.
남편 정한울은 "라니 여기서 태어났어. 기억 안 나? 아빠는 기억 나는데"라고 묻자 똑순이 라니는 "나 (뱃 속에 있어서) 못 봤어"라고 똑 부러지게 설명한다.
이에 이윤지는 "요새 라돌이가 라니가 말하면 움직이는 거 알아?"라고 말했다. 아빠 정한울은 "내가 말 하면 멈추던데"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윤지는 딸에게 "라니야 아 아 마이크 테스트 해 봐"라고 하자 라니는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라돌이 사랑해'"라고 말하자 라돌이는 뱃 속이 움직였다.
이윤지는 "라돌이는 라니가 말하면 잘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정한울은 "아빠가 말하면 라돌이가 반응을 안 해준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내자 똑순이 라니는 "라돌이가 왜 숨냐면 아빠는 매일 매일 '손 대지 않아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한울은 말을 더듬으며 "매일 손 대주면 라돌이가 인사 해줄까?"라고 라니에게 묻는다. 그러자 라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의 둘째 ‘라돌이’의 성별이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