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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딘딘, 한밤중에 카메라 앞에서 무릎 꿇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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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도원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던 중 단체로 ‘멘붕’에 빠진다.

내일(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무인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무인도에 남겨진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의 우여곡절 하룻밤이 공개된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지난 방송에서 팽팽한 눈치 싸움과 투표를 통해 ‘프리미엄 무인도’ 체험을 가까스로 피한 네 남자는 밤이 깊어가는 무인도에서 본격적인 캠프를 시작한다. 특히 하루의 고단함을 녹이는 삼겹살 10인분과 김치 등, 호화로운 저녁식사에 멤버들은 행복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이 ‘집단 이상 증세(?)’를 보인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늘 쉴 틈 없는 복불복 게임과 대결에 익숙해진 멤버들이 고요한 무인도의 밤에 적응하지 못하며 괴로움을 토로한다고.

급기야 딘딘은 카메라 앞에서 무릎까지 털썩 꿇으며 “죄송합니다”라고 때 아닌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막내 라비는 “왜 이렇게 점점 우울해지지?”라고 말하는 등 평소의 해맑고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해 과연 무인도의 밤이 멤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인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여섯 남자들의 다채로운 무인도 체험기는 내일(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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