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24일 유튜브 라방 진행 예고…“‘편스토랑’과 함께 첫 라이브 요리”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이정현이 유튜브 라이브 진행을 예고했다.

이정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24일 내일밤 저녁 7시 편스토랑과 함께 제 유튜브 채널인 '이정현의집밥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요리를 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그는 네티즌들의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요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에 네티즌들은 "시간이 맞지 않아 라이브로 볼 수는 없지만 채널에 올려주시면 꼭 볼게요 언니ㅠㅠㅠ"(***i), "라이브 요리라니♥"(***uu), "내일 연차낼게요"(***ng), "얼른 맛티스트 이정현님의 요리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88)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1996년 영화 '꽃잎'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1999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했던 이정현은 중국서 한류 스타로 등극했다.

2010년대 들어 다시금 국내서 연기활동에 집중한 이정현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가 방송에서 선보인 만능간장, 달걀덮밥 등의 레시피는 방송 직후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