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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조민아, 인스타 악플러 공개 저격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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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쥬얼리 조민아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해 이목을 끌었다.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야.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들어 와서 막말이니. 글 못 읽어? 연애가 처음이랬니? 사랑이 처음이랬지. 곧 남편 될 내 것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라며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조민아는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 앞에선 한 마디도 못 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 거야. 거울 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라며 “개떡 같은 빵은 구운 적 없고 넌 내 삶에 논할 가치가 없고.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야, 나. 네 일에서 1등이라도 해보고 까불어”라고 강력하게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내 공간에 글 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 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라며 “여자 성기를 비유한 더 심한 댓글들은 보자마자 인스타그램 신고 눌렀습니다. 다들 뿌린 대로 거두고 살겠죠?”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애 처음 해보냐”, “자존감 없어 보인다” 등 비방의 목적이 담긴 메시지로 그를 저격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은 언니 고소미를 먹이는게... 어떨까요? 찾아와서 욕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부러우니 그러는 거예요 신경 쓰지 마세요”, “이런 거 땜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악성댓글 전부 신고해요. 보기좋고 그런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한 조민아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네가 참 좋아’, ‘Tonight’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레이노병 투명을 고백한 그는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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