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새로운 용병으로 조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감독 안정환은 "다음 제가 그려놓은 그림에 우리 선수들 중 필요없는 사람도 있다. 못하면 나가는 거다"고 말해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준호는 "어쩌다FC 연락 받은 소감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내 인생에 마지막 찬스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짓게 만들었다.
조준호는 "제가 올해 나이 33세인데 무직이 됐다. 체육관도 동생에게 넘어갔다"며 "내게 남은 건 축구밖에 없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조준호는 지난 친구 특집 방송에 허재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골문을 방어하는 강철 수비와 강한 공격력, 스피드로 호평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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