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하이바이 마마‘ 이규형이 만취한 김태희와 고보결 중 고보결을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와 오민정(고보결)이 급격히 친해지며 고현정(신동미)와 함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셋은 함께 취한 상태였고, 조강화(이규형)은 이를 보고 달려갔다. 강화는 현정에게 유리는 조강화라고 외쳤지만 민정은 "내 남편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화는 "둘다 왜 이래"라고 물었고, 조강화는 "빨리 민정씨부터 데려가 유리는 내가 알아서 할께"라고 말했다. 강화는 민정을 데리고 집을 향했고, 강화는 현정을 향해 "누나 유리 좀 잘 챙겨줘"라고 말하며 떠났다.
해당 장면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각에서 네티즌들은 "유리랑 남편은 이미 끝난사이, 6회 남았는데 다시 잘될 분위기였으면 벌써 둘이 만났을 텐데 내사 생각한 결말이 아니다", "유리 이대로가면 불쌍해서 어떻게하나", "민정일 챙길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진짜 속상하다", "작가님 유리를 다시 죽이는 이야기가 됩니까?", "유리강화 대화 좀 해", "남편이라고 부르지 못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결말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규형, 고보결,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마지막회 결말 이후 후속으로는 tvN ‘화양연화‘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