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김지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초로 발생했던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이 23일 제한적으로 우한 출입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우한시 당국은 이날 건강하다는 녹색 판정을 받은 주민은 시를 떠나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한시는 또 시내 각 구역 경계선에 설치됐던 검문소를 해체하고 대중교통 운행도 재개했다.
후베이성의 다른 곳으로 여행을 원하는 우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포함한 의료 증명을 신청,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우한에서는 6만780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우한을 떠나거나 우한으로 들어가는 것이 전면 금지되는 등 수개월 간 도시 전체가 봉쇄됐었다.
우한시 당국은 이날 건강하다는 녹색 판정을 받은 주민은 시를 떠나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한시는 또 시내 각 구역 경계선에 설치됐던 검문소를 해체하고 대중교통 운행도 재개했다.
후베이성의 다른 곳으로 여행을 원하는 우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포함한 의료 증명을 신청,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우한에서는 6만780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우한을 떠나거나 우한으로 들어가는 것이 전면 금지되는 등 수개월 간 도시 전체가 봉쇄됐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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