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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개봉 34년만에 속편 ‘탑건 : 매버릭’ 나와…개봉 1년 연기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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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탑건'이 2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OCN Movies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6년 개봉한 '탑건'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동생으로 유명한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고, 톰 크루즈와 켈리 맥길리스, 발 킬머, 팀 로빈스, 맥 라이언 등이 출연했다.

1,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만 1억 7,980만 달러, 월드와이드 3억 5,683만 달러로 흥행 대박을 일궈냈다. 이는 1986년 개봉작 중 북미 최고 흥행성적이었다.

'탑건 : 매버릭' 스틸컷 / 네이버영화
'탑건 : 매버릭' 스틸컷 / 네이버영화

미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작된 '탑건'은 비록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관객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가 본작을 통해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스타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워낙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기에 속편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토니 스콧 감독의 사망 이후 무기한 연기되어 제작이 무산될 뻔했다. 다행히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고, 톰 크루즈가 다시 피트 매버릭 미첼 역으로 출연하면서 제작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1편에 나왔던 인물들 중에는 톰 크루즈와 더불어 발 킬머가 그대로 등장하는데, 발 킬머는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스(안소니 에드워즈 분)가 하차하는 대신 그의 아들 브래들리 루스터 브래드쇼(마일스 텔러 분)가 출연한다.

한편, '탑건 : 메버릭'(탑건 2)은 당초 2019년 7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1년여 연기된 6월 24일에 개봉 예정이다. 이는 톰 크루즈와 마일스 텔러에게 전투기 조종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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