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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민아, 김희철 버금가는 돌아이美 "바람 피워본 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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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민아가 김희철 버금가는 '돌+i 미'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김민아와 김희철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첫 출근한 김민아는 개인 대기실을 보며 신기해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옷) 벗어요?"라며 선 없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희철이 직접 김민아의 대기실을 찾았다. "바지통이 너무 크다"며 불만을 털어놓던 중 스타일리스트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 누님도 같이 촬영하시는 줄 알았다. 의상이 너무 센데요"라고 신기해했다. 

방송 녹화 전 "첫 녹화니까 텐션 살려보자"고 이야기한 김희철에게 김민아는 "나 오빠 하는 거 보고 따라하겠다. 저는 수위를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민아가 "데뷔 미친x이다", "바람 피워본 적 있냐", "SM은 사재기 안하냐"고 질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코커는 안나오는데가 없어", "김희철 입에서 돌 i 네 가 나올 정도라니", "돌아이가 돌아이한테 돌아이라고하넼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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