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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직접 방문한 이태원 홍석천 가게는 어디?…"진짜 지하철타고 밥먹으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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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홍석천이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출연한 박보검을 직접 응원했다. 

22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단연 박보검이겠다. 어젯밤 마지막회를 마친 이태원클라쓰 감독님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해준 의리의리한 보검이 촬영장의 모든 스텝들이 환호성을 지를만큼 반갑고 사랑스러운 존재. 잠깐이었지만 빛이나는 아이. 처음 작은 역할로 봤을 때 대성할 아이로 찍었던 아이 언제나 그 모습 그 마음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진짜 지하철타고 밥 먹으러 왔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함께 박보검이 후드티와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원 클라쓰‘ 촬영 당시 권나라와 함께한 사진 역시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태원 클라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이제 영원히 제 인생의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아!!! 너무 잘 생겼어요!!", "아 어제마지막에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보검오빠 최고 이태원클라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홍석천이 직접 투자한 권나라의 가게에 박보검이 셰프로 면접을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보검과 권나라가 러브라인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해당 방송분에서 홍석천 역시 "얘는 꼭 뽑아야돼"라며 박보검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훈훈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홍석천이 운영하는 이태원 가게는 이태리 음식을 판매하는 마X스X로 알려졌고, 지난해 14년간 운영한 태국 음식점을 닫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NS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운영하고 있는 한 매장의의 운영 중단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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