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교육방송(EBS)이 개학이 2주 추가로 연기된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라이브 특강을 편성해 눈길을 끈다.
EBS는 온라인 강의 홈페이지인 EBSi서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특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교시 수업을 받게 된다.
중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총 4교시, 고1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총 4교시, 고2~3학년 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총 6교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EBS플러스2로 시청하면 된다. 학년별 시간표는 EBSi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EBS 홈페이지는 다수의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며, EBS 온라인클래스 홈페이지도 한 때 접속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문제없이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2주 추가로 연기해 4월 3일에 개학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