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3'에서 역대급 레전드편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될 tvN '대탈출3'에서는 탈출러들이 외부와 차단된 한 '어둠의 별장'에 도착했다.
유병재는 "어둠의 별장 건물 전체를 어둠으로 뒤덮고 외부와의 접촉을 극히 꺼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어둠 속에서 공포에 사로잡힌 탈출러들은 탈출을 위해 추측을 시작했다.
방 안에서 가방을 발견한 신동은 "이 가방 그거 아닌가? 천해명 당시 실종됐던 사람들이 나오잖아"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호동은 공포에 질린 탈출러들을 향해 "순간의 어두움이 무서운거지 적응한다"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천해명은 '대탈출'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령감옥'의 집주인으로 알려졌다. 당시 '악령감옥'에서는 피해자들이 나타나 천해명이 뺑소니 사건의 범인며 자신들을 가뒀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신동님이 포기하고싶었다고ㅠㅠ", "악령감옥보다 200배 무섭다고 한다", "천해명이랑 또다시 마주하는구나 공포의 시작점이자 끝판왕", "천해명 ...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마지막에 진짜 사람임.... 진짜 다음주 너무 무서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탈출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