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이바이,마마'에서 양경원이 첫 등장했다.
'하이바이, 마마' 11화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화 에필로그에서는 김태희가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고보결이 등장하자 민망한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닿을 수 없는 엄마의 자리를 체감한 것.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어 11화 예고에서는 신동미가 미동댁을 만나 "우리 유리 얼마나 남았냐"고 질문했다. 홀로 술을 마시던 이규형은 누군가를 향해 "좋아. 어쩔건데. 왜 연애, 결혼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 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보결은 김태희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규형은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기도.
한편 양경원이 등장해 미동댁을 향해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 왔지"라고 답해 김태희와 딸의 앞날에 위험이 닥칠 것을 예고했다.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