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유빈, 형과 다투는 이유는 집안일?…어머니-아버지의 남다른 미모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태성이 동생이자 가수인 성유빈을 언급했다. 동시에 이태성이 직접 동생 성유빈과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태성은 아버지의 교육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가족들을 언급했다. 또한 이태성은 "저도 (아들에게) 잔소리 많이 한다"며 자신도 아버지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배우 이태성은 방송을 통해 "저는 외탁이고 동생(가수 성유빈)은 친탁이다"라며 자신과 성유빈, 아버지, 어머니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가족 사진을 본 서장훈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가족 넷이 눈 밖에 안 보인다"며 감탄했고, 신동엽 역시 "눈이 어떻게 다 저렇게 크냐"며 놀라워했다.

같은날 이태성은 현재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며 그가 바로 가수 성유빈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태성은 "집안일 때문에 싸움이 난다"며 가수 성유빈과 현실 형제다운 갈등 이유를 털어 놓아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가수 성유빈은 지난 2007년 데뷔한 가수로 본명은 이성익이다. 성유빈은 가수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캐스팅 콜'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 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태성의 동생이자 가수인 성유빈은 지난해 6월 '그려보다'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어 근황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성은 성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이태성은 20대 중반 나이에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아들을 얻었다. 이태성과 그의 전 와이프는 이혼 전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결혼 3년 만에 전부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태성과 전아내는 이태성의 군 입대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등 상황적 문제, 성격 차이 등을 이유(사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