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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기성용♥한혜진, 딸 시온이 모습 공개로 눈길…결혼 8년차에 둘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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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을 통해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와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기성용이 등장하며 그와 아내 한혜진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김영권은 기성용과 영상 통화를 하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김영권의 통화로 기성용이 등장하자 그의 부인인 배우 한혜진과 외동 딸 시온이의 일상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 한혜진 딸 시온이는 두 사람을 반씩 닮아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결혼 8년차이고, 딸 시온이가 올해 6살이 됐다는 사실을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김영권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둘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형한테 얘기하지 말고 형수님(한혜진)에게 이야기 하라"고 말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은 김영권의 딸과 아들인 리아와 리현이(리리 남매)가 예쁘고 잘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용은 "육아가 훨씬 힘들다. 축구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올해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과 계약이 종료되며 FA 신분으로 K리그 복귀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친정팀인 FC서울을 비롯한 전북현대 등 K리그 구단들과의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K리그 복귀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기성용은 스페인 리그(라리가)의 마요르카와 계약을 맺고 라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스페인 라리가의 정규 시즌 일정이 일시 중단된 상황으로 기성용의 리그 데뷔는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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