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현아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반디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는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였네요"라며 "벌써 #27주 #Bandi#반딧불 #윤축복기다려라"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놀라지마세요', 'OMG' 등의 멘트와 함께 태아 초음파 영상이 담겨 있었다. 또한 태아의 심장 소리, 아기가 움직이는 모습 등이 담여 있었다.
이외에도 문현아는 '6월에 만나요'라는 멘트, 고추 모양 이모티콘 등을 통해 태어나게 될 자녀가 아들이고 출산 예정일이 오는 6월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문현아의 글이 공개된 이후 최근 출산 소식을 전했던 같은 그룹 출신 손성아는 "축복이가 기다리고있다 반디야 건강히 만나자 우리"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반디야 ㅠㅠ 왜 내가 눈물이 나 ㅠㅠ 너무 축하해요", "이렇게 움직이는거 보니까 정말 신기해요", "축하해요 언니", "진심으로 정말 축하드려요", "세상에. 축하해 언니. 얼마나 예쁠까",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환절기 몸 조심하시고, 언니 닮은 멋진 아가 얼른 보고 싶네요", "태명이 반디구나. 귀여워" 등 뜨거운반응을 보였다.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나인뮤지스 출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던 문현아의 남편은 직업이 사업가인 7살 연상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현아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문현아는 솔로 앨범 발매,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