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신동이 김희철의 집에 며칠간 머무른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82회에서는 김희철의 집을 찾은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자신의 캐리어에 강아지 용품 외에도 노트북과 밥, 칫솔 등을 챙겨와 김희철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신동의 노트북을 보고 "노트북을 왜 가져오냐. 애들이 노트북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아니야 내가 써야지"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밥과 칫솔, 멀티탭 등을 꺼내는 신동의 모습을 보고 "너네 투어 있나. 여기 있다가 바로 공항 가나. 인천공항 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신동은 "형 솔직히 얘기할게. 형 요즘에 콘서트 없어. 알잖아. 형 나 며칠만 있어도 돼? 나 집 공사 중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갖고 꺼져"라고 말했고, 신동은 "며칠만 있으면 돼. 3일. 괜찮아?"라고 물었다. 결국 김희철은 신동의 거주를 허락한 뒤 "우리집에서 지켜야 될 건 청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2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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