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싱어즈' 전영록 편이 재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EBS1 '싱어즈'에는 가수 전영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영록은 제작진이 나이를 묻자 "안방에서 계산좀 하십시오. 19살에 나와서 올해로 47년 됐다"며 데뷔 당시 나이와 활동 기간을 밝혔다.
이어 "이홍렬 씨는 중학교 동창이고 손석희 씨는 1년 후배고 이덕화 씨는 1년 선배다. 김흥국 씨랑 설운도 씨가 어느날 와서 '형님' 이러면 다 매칭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가수 양수경은 "영록이 오빠만큼 가슴을 설레게 했던 가수는 없었다. 오빠의 소리나 그런 걸 들으면 너무 슬프고 흥겹고, 일단 이유가 어딨냐. 그냥 좋은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EBS1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는 지난달 23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2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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