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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벤틀리X윌리엄, '우당탕' 서당 예절교육 "훈장님 무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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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서당에서 예절교육을 받았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예절 교육을 받으러 훈장님을 찾았다. 벤틀리와 윌리엄은 전통 의상을 입은 채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벤틀리가 울음을 터뜨린 교육이 끝이 나고, 아이들은 달달한 점심 시간을 가졌다.

벤틀리는 팥죽을 할짝이며 "음, 맛있어"라고 말했다. 훈장님의 약속대로 먹을 때만큼은 조용한 아이들. 이어서 벤틀리는 식혜를 한 사발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윌리엄은 팥죽을 수저로 떠 한 입 냠냠 먹은 뒤 "초콜릿이 아니군요"라고 말했다. "누가 먹는 거야, 팥죽?"하고 물은 윌리엄은 친구에게 팥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벤틀리는 훈장님이 무섭다고 말했고, 윌리엄은 자신은 훈장님이 무섭지 않다고 얘기했다. 이어 함께 교육을 받으러 온 여자 친구에 "난 너 보느라고 안 무서웠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윌리엄은 심지어 꿈에서 친구를 봤다고 다정하게 웃으며 얘기했고 "오늘도 꿈에서 보자"고 말해 달달한 간식 시간을 보냈다.

그때 훈장님이 들어왔고, 훈장님은 식사 예절을 지키랬더니 친구와 껴안고 있는 윌리엄을 보고 깜짝 놀라 "윌리엄 어디 갔냐? 뭐하는 것이냐?"라고 호통쳤다. "남녀칠세부동석"을 말하는 훈장님에 윌리엄은 "5세에요"라고 답했고, 얼굴에 온통 팥죽을 묻힌 벤틀리에 훈장님은 "넌 뭐냐"고 물었다.

"음식으로 장난치면 돼, 안돼"라고 호통을 치면서 묻는 훈장님에 벤틀리는 "안돼요"라고 답했다. 서당에서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훈장님의 교육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다음으로 출연한 가족은 다름아닌 '도꼼이',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도남매 가족이었다.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에어로빅 복장을 하고 신나게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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