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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에이핑크, 김종국 집 입성 “오늘 저녁까지!”…홍선영 웨딩드레스 왜? 홍진영 “언니 결혼 축하해” 예고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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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짠돌이로 유명한 김종국이 양세찬의 몰래 온 손님으로 집들이를 온 에이핑크 앞에서 반전 모습을 보였다.

2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씬 스틸러’들이고 덩치 큰 배우들이자 동생들인 이규호·이호철을 만난 임원희, 데뷔 15주년 선물을 준비했다는 신동과 누군가를 집에 맞이하게 된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온통 검은색이 즐비한 블랙하우스, 김종국의 집에는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는 양세찬이 놀러와 있었다. 그리고 양세찬이 초대한 몰래 온 손님으로 초대한 다섯 명의 여성이 초인종을 눌러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정체는 바로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였다. 정은지를 제외한 에이핑크의 모든 멤버가 블랙하우스에 입성한 것. 가수 후배들이자 친한 여동생들의 깜짝 방문에 김종국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박초롱·윤보미·손나은·김남주·오하영 5인은 ‘우와’를 연발하며 TV로만 보던 블랙하우스의 위용에 놀랐다. 소파를 차지한 그들은 “집 구경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흔쾌히 허락했다.

에이핑크는 깔끔히 정리된 냉장고 안을 보며 또 놀랐다. 양세찬이 “애들 마실 것 좀 저요, 형”이라고 거들자, 에이핑크 멤버들은 “즙 좀 먹어도 돼요?”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또 흔쾌히 꺼내줬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서장훈은 “하하나 양세찬이었으면 등짝스매싱(을 맞았다)”고 해설했다. 에이핑크 앞에서 180도 달라진 반전 모습에, 신동엽도 ‘母벤저스’도 그리고 스페셜 MC 이태성도 놀라는 눈치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된 김종국의 모습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오늘 여기서 저녁까지 먹고 가자”며 진심이 조금 섞였는지도 모르는 장난을 쳤다. 김종국은 또 주는 것을 멈추지 않고 꿀은 건네면서 개봉을 위해 가위를 사용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 가위를 썼어요? 우리한테 생전 안 꺼내던 가위를 써요?”라면서 ‘왕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다소 민망해 진 김종국은 “아니, 애들이 못 자르니까 가위를 준 거 아냐”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또 다시 “우리는 집게도 못 쓰게 하면서 가위를 쓰게 해줘?”라고 묻는데, 그 타이밍에 손나은이 “선배님, 컵 써도 돼요?”라면서 허락을 구했고, 김종국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써. 써. 써”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모습에 또 서운해 진 양세찬은 “뭐라고? 이 집에서 물컵을 써도 된다고?”라면서 모두를 웃겼다.

이후 또 손나은이 소시지를 데워먹으려다가 살짝 데자, 김종국은 “조심해야지. (손을 다치니)”라고 걱정하면서 “그릇을 받쳐서 해라”는 정다운 말을 건넸다. 또 가만 있을 수 없었던 양세찬은 “뭐라고? 그릇을 받쳐?”라면서, “지금도 휴지 또 썼어!”라고 고발해 흥분된 모습을 이었다.

얼굴이 달아오른 양세찬은 “젓가락도 주고 숟가락도 줘라”라고 형을 타박했는데, 김종국은 고민도 않고 “줘야지”라면서 식기를 건넸다. 이에 양세찬은 등을 돌리며 “젓가락 숟가락마저 내준다고?”라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우새’는 방송 말미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예고로 내보내면서 그가 결혼하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진영이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본 언니에게 “결혼 축하해”라고 말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의 관심이 폭발하는 분위기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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