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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문희준, 소율X잼잼이에 '깜짝' 화이트데이 선물 "라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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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이 소율과 잼잼이에 깜짝 선물을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과 잼잼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잼잼이를 위해 보온통에 넣어둔 것을 공개했다. 잼잼이는 보온통 안에 든 삼겹살을 보고 기뻐했고, 문희준은 정성껏 차려진 아침 밥상에 흐뭇해했다.

네 살 잼잼이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며 맛 표현을 춤으로 대신했다. 엄지를 척 치켜들며 신이 나는 듯 삼겹살을 먹고서 펄쩍펄쩍 뛰는 잼잼이에 엄마 소율과 문희준은 환하게 웃었다. 잼잼이의 식욕을 돋운 다음 메뉴는 다름 아닌 엄마 소율이 준비한 '최애' 찌개 청국장이었다.

아직 네 살 아가인 잼잼이는 청국장을 한 술 뜨더니 "맛있어"라고 말했다. 청국장을 보고 신나하는 잼잼이에 엄마도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했고, 엄마 소율은 잼잼이가 매우 좋아하는 청국장 비빔밥을 만들어주었다. 잼잼이 덕분에 엄마, 아빠도 삼겹살을 아침부터 포식했다.

식사를 마친 소율은 이어 설렘의 꽃단장을 마치고 거실로 나왔다. 문희준은 서프라이즈로 화이트 데이 기념 선물을 소율과 잼잼이에 건넸다. 소율은 기뻐하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했고, 잼잼이도 신나는 얼굴로 상자를 열어 보았다. 상자 안에는 하트 모양의 뻥튀기가 들어있었고, 소율의 상자 안에도 하트 모양의 옛날 과자가 들어있었다.

문희준은 '라떼는'을 시전하며 "옛날엔 손수 잘라서 이렇게 했었지"라고 말했고, 소율은 "이게 오빠가 준비한 선물이야?"라고 물었다. 상자 안에는 문희준의 편지가 더 들어있었고 내용을 본 소율과 잼잼이는 "이거 편지 맞아요?"라고 물었다. 정체불명의 숫자들이 담긴 편지에 문희준은 "예전엔 무선 호출기 신호로 이렇게 썼어"라고 말했다. 

이에 소율은 "나 때는 안 썼는데?"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숫자 풀이를 하며 소율에게 "빨리와. 영원히 사랑해"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잼잼이와 윌벤져스, 도꼼 남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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