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는 영등포구 여의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19번째 확진자는 3월 21일 미국서 귀국 중 기내에서 의심증상이 발현됐다. 발열과 인후통, 기침증상이 있었고, 3/21(토)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3/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등포구청이 확인한 19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다.
1) 현황
• 19번째 확진자(30대 여성, 미국 귀국, 여의동)는 3/21(토) 귀국중 기내에서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3/21(토)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 3/22(일)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3/20(금) 미국출발
• 3/21(토)
15:00 인천국제공항 입국 / 마스크 착용
19:00~20:00 공항 → 여의도 켄싱턴호텔(국회대로76길 16, 택시) / 마스크 착용
• 3/22(일) 호텔 머무름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고, 방문장소와 주변은 방역실시 했습니다.
영등포구청 측은 이 확진자에 대해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한 상태며, 확진자의 방문장소와 주변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대로 바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