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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랑마켓' 빽가X김종민 물품, 판매 난이도 '극악'-서장훈 "이런 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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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빽가와 김종민이 내놓은 물품이 판매 최상 난이도를 자랑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6화에서는 빽가와 김종민이 출연했다. 빽가의 집에서 촬영을 하게 됐고, 빽가는 자신이 팔 여러 빈티지한 디자인의 감성 가득한 물품들을 내놓았다. 디즈니 만화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의 캠핑용 랜턴과 갖가지 조명을 내놓은 빽가는 안 쓰는 필름 카메라도 팔 물건으로 내놓았다.

거실과 침실, 작업실을 둘러보면서 이어 명품 운동화와 함께 빙석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색의 물건을 내놓게 됐다. 서장훈은 "어? 나 저거 봤는데"라고 말했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김종민은 "머리 넣고 자는 물건 아냐?"라고 물었다. 유세윤은 직접 시범을 보이려 했지만 "굳이 이걸 베고 잔다고?"라고 황당해했다.

팔베개하고 자는 물건이 아니냐는 서장훈의 말에 빽가는 거의 다 정답이 나왔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물건에 대한 정답을 내놓으며 유세윤과 장윤정에 "간헐적 천재"소리를 듣고 미소 지었다. 빽가는 해당 물건이 베개가 맞다고 얘기하며 앉아서도 간편하게 앞으로 취침할 수 있는 쿠션이라 설명했다.

비행기를 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빽가는 강력 추천했다. 이어서 김종민이 팔 물건은 스피닝용 자전거였다. 스피닝 수업의 단골 BGM이 코요태 음악이라는 말에 김종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몇 번 했었어요. 러닝머신을 하고 자전거 타려니 너무 힘들어요, 근데. 앞으로는 러닝머신만 하려고요"라고 얘기했다.

장윤정은 스피닝 운동 강도가 센 것에 대해 설명했고 김종민은 브레이크가 없는 스피닝 자전거를 직접 타보이며 시범을 보여줬다. 대부분 운동 강도를 높인 후 일어서서 사용한다는 김종민의 말에 빽가는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비싸게 샀는지, 싸게 샀는지를 물었고 김종민은 원래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백만 원 가량에 싸게 구입했다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잘 모르겠지만 그다지 싸게 산 것 같진 않아"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김종민이 내놓은 물건은 굉장히 클래식하고 오래된 물건이었다. 김종민은 의미심장하게 "그분입니다"라고 말하며 도킹 스피커를 내놓았다. MP3 플레이어를 꽂아서 사용하는 스피커인데, 서장훈은 이에 "예전 모델을 꽂아야만 하잖아요. 스피커에 맞는 기기를 구해야할텐데"라고 얘기했다.

빽가는 "이걸 클래식이라고 하기가. 그냥 오래된 물건"이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거 되지 않아? 잭 꽂으면 된다니까"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주섬주섬 충전기를 꺼냈다. 김종민은 "이런 거 관련된 걸 모으는 분도 계신대요"라고 설명하며 리모컨을 꺼내 볼륨을 올렸다.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고 "스피닝 해줘요"라는 장윤정의 말에 김종민은 운동 강도를 급하게 재조정해 스피닝 시범을 보이며 흥을 돋웠다. 김종민은 이 물건들에 이어 스팀 다리미와 옛날 다리미판도 내놓았다. 이어 팔 물건들이 모두 정해지자 유세윤, 장윤정, 서장훈이 물건들을 각각 맡아 팔기로 했다.

빽가, 김종민과 함꼐 각각의 물건들의 가격을 정하게 된 출연진들. 장윤정은 빽가가 내놓은 물건들 중 명품 운동화를 골랐다. 멋 부리는 용으로 집에서 한번 착용했다는 신발을 고르게 된 장윤정은 옆에서 자꾸 깐족거리는 유세윤, 서장훈, 빽가에 부글부글 끓어하며 "오늘 나 좀 외롭다"고 얘기했다.

빽가는 "저는 인터넷 중고 시세 가격에서 제일 높은 가격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제시해 장윤정을 괴롭게 했다. 오만 원을 깎아 결국 가격을 책정했고, 커피머신과 나머지 물품들의 가격도 차차 정해졌다. 서장훈도 흥정에 들어갔다. 먼저 최고가 물건 바이크의 가격을 정하게 됐다.

흥미진진한 광경에 장윤정과 유세윤은 즐거워했다. 스마트키로 바이크 시동이 가능하다는 바이크에 서장훈은 풀옵션이냐고 물었고, 빽가는 지지않고 풀옵션이라 답했다. 중고면 값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서장훈의 말에 모두들 금시초문이라며 얘기했고 이에 서장훈이 꼬리를 내렸다.

거래물품을 올리기 전에 먼저 이들은 흰색 전지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빽가의 사진을 보고 유세윤은 "쇼핑몰 사진 같다"며 감탄했다. 너무나 좋은 꿀팁을 전수한 빽가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 했고, 곧바로 빽가가 찍은 사진으로 변경해 업로드를 시작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장터가 오픈된 상황, 과연 몇 개나 팔릴지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유세윤은 조명을 사겠다는 이가 등장했다며 즐거워했다. 알고보니 그 메시지는 김종민이 보낸 것이었고, 김종민의 장난에 유세윤은 어이없어했다. 김종민은 "아니 채팅이 되는지 보려고"라며 허허 웃었다.

그 사이 거래 장소에 도착한 한 구매자. 장윤정과 빽가는 "방송 중에 판매하는 건데 촬영 괜찮으세요?"라고 먼저 물으며 물품을 건넸다. 장윤정은 빽가가 내놓은 상품에 새 제품 그대로라 설명하며 물품을 건넸고, "중고 거래는 가끔 하세요? 아 처음이라고 하셨죠"라고 얘기했다.

훈훈한 인사와 함께 빽가의 앞치마 거래를 마쳤다. 장윤정은 빽가에 "기분 좋지?"라고 물었고 빽가는 첫 거래에 진심으로 기분 좋아했다. 그 이후 40분이 넘도록 연락이 없는 상황에 서장훈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황당해했다. 잠시 후 시청자 마켓이 오픈되는 상황이 공개되었고 출연진들 모두 기대에 차 결과를 궁금해했다. 다음 화에서는 김완선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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