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과 육성재가 졸업하고 일일제자로 옹성우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와 함께 할 일일 제자 옹성우가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세돌 사부와 함께 배우 이상윤과 육성재가 졸업식을 하고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핫한 배우겸 가수 옹성우가 함께하게 됐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은 "셋이 다니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육성재와 이상윤의 빈자리를 느꼈다. 이승기는 "난 자리는 티가 나는 것 같다. 지금 '신상형재'중에 '산상형'만 남았다. 그럼 '신세기'로 바꾸자”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내가 한창 버라이어티 불때 이승기가 막내였는데, 15년 정도가 지났는데 지굼도 이승기가 막내다. 너 60~70세 때 방송해도 막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일일제자 옹성우가 등장하자 "기사보고 이 친구 들어온다고 해서 눈여겨봤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친구다"라고 말했다. 신성록도 "개인적으로 이 친구 진짜 좋아한다. 느낌이 되게 호감형이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얼굴을 가리던 탈을 벗고 형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긴장을 하고 있었지만 특유의 능청맞은 매력으로 형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특히 양세형은 긴장한 옹성우에게 "천천히 다가와도 괜찮다"라고 조언을 했고 이승기는 "성우가 잘하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했고 옹성우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