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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일렉트릭 바흐(J.E.B), NCT 127 ‘영웅’ 매시업 예고해 눈길…“‘두치와 뿌꾸’가 왜 여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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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겸 DJ인 요한 일렉트릭 바흐(요일바, J.E.B)가 오랜만에 엔시티 127(NCT 127)의 곡으로 매시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요한 일렉트릭 바흐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CT 127 엔시티 127 '영웅 (英雄; Kick It)' J.E.B Mashup이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오늘6시_우리칠_영웅_끝_나_따'라는 메시지를 남겨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썸네일에는 NCT 127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영화 '킬 빌' 속 우마 서먼, '두치와 뿌꾸'의 주인공 두치와 뿌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영웅(英雄 ; Kick It)'의 제목에 추가로 붙은 'With The Wolves'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요한 일렉트릭 바흐 트위터
요한 일렉트릭 바흐 트위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썸네일 무슨 조합이야ㅋㅋㅋㅋ"(***소), "요일바xNCT is back ㄷㄷ"(***콩), "공개는 나중이지만 설렘은 지금부터입니다"(***윙), "영어는 수입이지만 영웅은 국산입니다"(***on)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매시업을 기대했다.

과거 'TOP밴드 2' 1차 예선 당시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후 서태지의 곡을 리믹스한 'Christmalo.win'(SINBARM Remix)로 리믹스 대회 당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무한적이영표; Leemitless', '생율Bomb' 등의 곡을 발표하며 주목받은 그는 2018년 10월 '전국 Handclap 자랑'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요일바는 엔시티즌(NCTzen)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유독 NCT 곡에 대한 매쉬업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NCT 127 곡만 4곡 연속으로 매시업했을 정도다. 해당 곡들은 후에 'NCT #127 JEBULATE'라는 제목으로 앨범이 발매되기까지 했다.

다만 그에 의하면 자신의 아이돌은 임창정이라고 하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는 "음악에 빈 곳이 많아 재료로 쓰기 좋다"고 언급했다. 다만 NCT가 다른 K팝 그룹과 달리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해서 스스로도 배우는 점이 많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현재 공개된 이미지와 제목으로 유추해볼 때 프로디지(The Prodigy)의 'RUN WITH THE WOLVES'와 NCT 127의 '영웅(英雄 ; Kick It)', '킬 빌' OST로 쓰인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와 '두치와 뿌꾸' 주제가가 매시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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