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김성민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교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9월로 학제개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코로나19 와중에 이 논의를 한다는 것이 분명히 어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김경수 경남지사께서 이번 기회에 1학기를 9월로 변경하자고 말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우리 같은 학제 시스템은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호주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국제 학제 시스템 차이의 단점으로 "그동안 교사나 학생들의 국제교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제적으로 학기가 달라서 유학생이거나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들의 경우 한 학기나 그냥 1년을 손해 보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여 년간 교육계에서는 끊임없이 9월 학기제 주장이 있었고 이에 관한 연구도 많았으나 이를 시행하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너무 심각해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휴업으로 부실하게 교과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재학생과 모든 학생에게 학습손실은 대단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지사의 말대로 이 의제는 미래를 생각할 때 언젠가는 이뤄야 할 교육체제이기 때문에 어려움에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이 의제는 현재의 6-3-3-4제의 개혁은 물론 고교학점제 교육개혁, 유아교육의 학교체제 편입 등을 고려할 때 함께 연구해야 할 당면한 하나의 전제"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길이 좋은가를 판단의 기준으로 해야 하며 국민의 공감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코로나19 와중에 이 논의를 한다는 것이 분명히 어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김경수 경남지사께서 이번 기회에 1학기를 9월로 변경하자고 말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우리 같은 학제 시스템은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호주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국제 학제 시스템 차이의 단점으로 "그동안 교사나 학생들의 국제교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제적으로 학기가 달라서 유학생이거나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들의 경우 한 학기나 그냥 1년을 손해 보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여 년간 교육계에서는 끊임없이 9월 학기제 주장이 있었고 이에 관한 연구도 많았으나 이를 시행하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너무 심각해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휴업으로 부실하게 교과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재학생과 모든 학생에게 학습손실은 대단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지사의 말대로 이 의제는 미래를 생각할 때 언젠가는 이뤄야 할 교육체제이기 때문에 어려움에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이 의제는 현재의 6-3-3-4제의 개혁은 물론 고교학점제 교육개혁, 유아교육의 학교체제 편입 등을 고려할 때 함께 연구해야 할 당면한 하나의 전제"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길이 좋은가를 판단의 기준으로 해야 하며 국민의 공감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2 1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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