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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워Z’, 엄청난 흥행에도 속편 제작 중단…데이비드 핀처-브래드 피트 조합 무산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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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JTBC '방구석1열'서 '월드워Z'에 대해 다루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월드워Z'는 '세계대전Z'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 미레유 에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피터 카팔디 등이 출연했다.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Plan B)에서 제작해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다.

UN 요원 제리 레인(브래드 피트 분)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며 백신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월드워Z' 스틸컷 / 네이버영화
'월드워Z'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전형적인 할리우드 재난 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개연성 부족을 지적받았으나, 역대급 규모의 좀비 사태를 구현해낸 작품이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1억 9,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2억 235만 달러, 월드와이드 5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흥행에서 성공한 덕분에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연출을 맡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연출을 위해 하차했으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후임으로 내정되었다.

지난해 3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배급사인 파라마운트가 제작비를 이유로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

더불어 중국 흥행을 이유로 전작에서 좀비 사태의 원인이었던 중국을 한국으로 변경하고도 검열 문제로 개봉이 불발된 바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게임이 제작되었으나, 영화와 달리 브래드 피트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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