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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기적의 여인, 수영을 잘하던 소녀가 자가면역질환으로 뇌손상 입고 4년 동안 식물인간 하반신마비가 됐지만 ‘수영 선수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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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수영을 잘하던 세 쌍둥이 소녀가 자가면역질환으로 뇌손상을 입어서 식물인간이 됐지만 기적처럼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08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2010년 미국, 휠체어에 탄 채 수영장에 나타난 소녀가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런데 갑자기 소년들이 나타나 소녀를 물 속으로 던져 버리는데 놀랍게도 그 소년들은 소녀의 친오빠들이었다. 1994년 빅토리아는 세쌍둥이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수영을 잘해서 지역대회 우승까지 했다.

그런데 갑자기 자가 면역 질환으로 뇌손상을 입고 의식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됐고 깨어난 확률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빅토리아를 집으로 데려온 부모들은 스스로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고 기적처럼 깨어나게 됐다. 빅토리아는 4년 동안의 식물인간 속에서 어떤 반응을 할 수 없었지만 가족들이 말하는 내용을 모두 듣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투병 중 척추가 마비되어 하반신마비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학교에 갔고 수영을 하던 때를 그리워했다.

또 오빠들은 이런 동생이 안타까워서 휠체어에 탄 빅토리아를 수영장 물에 던졌고 처음에는 위험해 보였지만 다리를 움직여서 수영을 하는 기적이 일어났고 올림픽의 금메달까지 따고 자신의 힘으로 걷기위한 도전을 하고 10년 만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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