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공개수배된 중요지명피의자 중 한 명인 이모(69)씨를 지난 1월 20일 사기 혐의로 검거한 이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 1월 폐기물재활용 사업 법인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같은해 1~8월 채무 초과로 법정관리 중인 A업체의 주주들에게 연락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씨는 "이대로라면 A업체 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 주주들이 보유주식 1주당 3000원씩 투자해 자본금 39억원을 모아 A업체의 공장설비를 낙찰받은 이후 폐타이어 재생사업으로 회사를 살리겠다"면서 주주 514명을 속여 총 16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로 종합공개수배된 20명 중 한 명으로, 경찰은 중요수배자 전담팀을 구성해 재추적을 벌여 이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 1월 폐기물재활용 사업 법인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같은해 1~8월 채무 초과로 법정관리 중인 A업체의 주주들에게 연락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씨는 "이대로라면 A업체 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 주주들이 보유주식 1주당 3000원씩 투자해 자본금 39억원을 모아 A업체의 공장설비를 낙찰받은 이후 폐타이어 재생사업으로 회사를 살리겠다"면서 주주 514명을 속여 총 16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로 종합공개수배된 20명 중 한 명으로, 경찰은 중요수배자 전담팀을 구성해 재추적을 벌여 이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2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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