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보겸, 합방했던 여 BJ 츄정 주소 노출되자 "이사 깔끔하게 시켜주겠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이자 BJ 보겸이 합방 중 실수로 여성 BJ 츄정의 집주소를 노출시켰다.

지난 20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분간 저희집에서 동거하기로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BJ 츄정과 합방을 했던 보겸은 영상에서 "걸리는게 있는데 내가 바로 모자이크 처리 하긴 했는데 좀 늦게 봐가지고 츄정이네 집이 어디 있는지 약간 노출이 됐다. 물론 짧은 시간이긴 한데 자세히 보신 분들은 보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겸이 "마음이 쓰인다. 카톡으로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마음이 쓰인다"라고 하자 시청자들은 "집 사주자, 지켜주러 가자", "동거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보겸은 "오바하지 마라 오지랖이다"라고 했지만 대전에 있는 츄정의 집을 찾았다. 

보겸은 츄정의 안부를 물으며 "약간 걱정이 됐다. 혼자 살잖아요 이걸 지웠는데 댓글에 주소가 많이 달려있다. 애들이 특정 댓글 보고 찾아간다해서 걱정됐다"면서 이사할 생각이 있는지 물은 뒤 자신의 집으로 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오빠로서 걱정되는 것도 있으니까 올라갑시다. 이사하는 건 3일동안 우리집에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사까지 깔끔하게 시켜줄라니까. 전세금 대주고 그런건 아니고 이사 비용 외 잡다한 걸 해준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뭐야 평소의 어그로인줄알았는데", "진짜 유튭각 뽑으려고 여캠탐방하다가 이렇게 합방할줄 누가알았겠냐", "진짜 합방을 해버리네", "보겸 우결만하면 조회수 개터질듯 ", "썸넬보고 엘린인줄 알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