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유민상과 열애설 후 훈훈한 투샷 "보는 이 야유 부르는 꽁냥꽁냥"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서프라이즈' 김하영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유민상과 훈훈한 투 샷을 연출했다.

21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이들의 야유를 부르는 꽁냥꽁냥 우리 칼바람 맞으며 낚시터에서 모했게"라며 "오늘 저녁 9시 15 KBS2 개그콘서트 절대장가감 유민상 본방사수하기"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유민상과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다.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앗 두분이... 잘 어울리네요", "하영누나! 항상 응원 합니다.", "잘 어울리시네요", "언니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예뻐요", "이렇게 제2회 러브스캔들을?", "물고기를 낚으셔야되는데.민상씨를 낚았네요"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유민상과 김하영은 지난해 12월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유민상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죄송하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지만 놀랍도록 연락 한 통 없었다. 상대방에게 폐가 될까 봐 죄송하다"며 해명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의 철벽에 김하영은 “오늘 녹화 끝나고 술 한잔할까요?”라며 리얼 데이트를 제안해 보는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