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하이에나’의 주지훈이 김혜수와 관련된 사람들을 질투한다.
21일 방송된 ‘하이에나’의 송필중(이경영 분)이 윤희재(주지훈 분)을 불러 따로 임무를 내린다. 송필중은 상속세 법과 관련한 임무를 준다. 임무를 받은 윤희재는 “너무 걱정 마셔라. 잘하겠다.”고 약속하며 “아저씨, 혹시 아저씨 큰 그림에 우리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냐.” 묻고 송필중은 “너희 아버지는 내가 아무리 당겨도 정치도, 재벌도 관심이 없더라. 안 어울린다.” 라고 말한다. 송필중의 이야기를 들으며 윤희재는 정금자가 “당신은 애 같은 면이 있다. 그래서 송필중 대표가 옆에 둘 거다. 일을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
이후 정금자의 사무실로 가던 윤희재는 박주호(홍기준 분)과 마주치게 되고, 정금자와 술을 마시던 날 같이 있던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윤희재는 정금자의 비서 이지은(오경화 분)에게 “왜 제가 드라마를 안 보는 줄 아느냐. 상황마다 부적절한 오해가 너무 많이 끼어있다.” 라고 말한다. 그러다 이지은이 화병에 정리해 넣고 있던 꽃다발과 케빈 정이 보낸 쪽지를 발견한다.
이지은이 화병에 정리한 꽃은 회의실 책상에 놓이고, 윤희재는 “강아지 풀이냐.”며 꽃에 불만을 표시한다. 한 편, 정금자와 팀 멤버들은 그노시스의 재무이사가 사이비 종교단체 백희준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법조계의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와 악과 깡으로 버텨온 변호사와 정금자의 짜릿한 맞대결은 매주 금토 22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