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윤시내 '열애'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방송인 홍진경, 남창희가 출연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홍진경과 남창희는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데칼코마니 같은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폭소를 안겼다.
홍진경은 “‘놀토’를 아예 모르는 분”이라는 MC 붐의 소개에 “‘놀토’ 안 보는 사람이 있냐”며 마니아임을 강조했다.
이날 1라운드 문제로 윤시내의 '열애'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윤시내는 허스키 보이스와 파격적인 패션으로 7080세대를 사로잡은 디바다.
노래를 들은 패널들은 “하키보다 더 고수”라는 탄성을 자아내며 멘붕에 사로잡혔다. 반면 신동엽은 “거의 다 아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해당 구간의 가사는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