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 추락사고를 당한 레드벨벳 웬디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MBC 표준FM 라디오 '책을 듣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4월 책 낭독자 목록이 공개됐다.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정형석, 정희태, 서유리, 박혜진, 이동휘, 요조, 나인 등이 책 낭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웬디의 낭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웬디는 루이스 캐롤의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낭독한다.
'책을 듣다'는 '낭독'이라는 형식을 통해 300분간 한 권의 책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이에 지난해 9월 '책을 듣다' 측은 웬디를 비롯한 배우, 아이돌, 가수, 방송인, 아나운서의 낭독자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웬디 낭독한대!", "공식 스케쥴 너무 기쁘다", "동화 속 주인공 그 자체 웬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리프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얼굴 부위와 오른쪽 골반, 손목 골절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1 1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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