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안보현이 박서준을 처단하기 위해서 무한 폭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15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근원(안보현)에 의해 새로이(박서준)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서(김다미)와 근수(김동희)가 납치를 당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박서준)는 작은 포차에서 주식회사 I.C로 성장하고 단밤포차는 어느새 요식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기업이 됐다. 새로이(박서준)는 장가의 뒤를 바짝 뒤쫓게 되고 새로이가 최후의 반격을 나서려는 순간 장회장(유재명)이 말기 췌장암을 선고 받았다.
이후 새로이는 이서(김다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느기고 이서를 만나러 병원에 갔는데 근원(안보현)이 이서(김다미)를 납치한 상태였다. 근수(이동희)는 새로이가 자신에게 이서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자 무조건 새로이를 따라갔고 그곳에는 근원이 이서를 납치한 장소였다.
근원(안보현)은 수하들을 시켜서 근수를 차로 치게 했고 그때 새로이(박서준)가 근수를 구하며 대신 차에 치이게 됐다. 근수는 경찰과 승권(류경수)에게 전화를 걸고 근원에게 잡히게 됐고 새로이는 응급실에 이송되고 의식불명에 빠지게 됐다. 근원과 손을 잡은 조폭 주목 희훈(원현준)은 "이제 일을 끝냈으니 돈을 달라"고 했고 근원은 "일 안 끝났다. 10억 받으려면 개처럼 일해야지"라고 하며 도발했다.
또 승권(류경수)는 이서(김다미)가 근원에게 납치됐다는 것을 오형사(윤경호)에게 말하고 혼자 찾으러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