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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애중계’ 축구팀 김성주X안정환, 이영래 선수 임종소-이숙 사이에 갈등 “남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김재동은 송정식 선수의 찌개 박수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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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축구팀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영래 선수가 임종소와 이숙 사이에 갈등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재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평균 나이 74세 '황혼 선수들의 미팅 2탄'이 이어졌다.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김성주와 안정환이 해설하는 축구팀은 그 동안 최약체로 전락했는데 이번에는 여성 미팅자들의 인기를 받게 됐다. 특히 안정환은 이영래 선수가 색소폰을 불자 "이 방송이 나가면 복지관이 색소폰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미어터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농구팀, 야구팀에게 비상이 걸리고 미팅은 더욱 치열해졌다. 마지막에 남는 2명을 꼽는 선착순 짝짓기 게임과 특정 선수의 무대에 나가 춤을 청하며 소함을 표했다.

또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영래 선수가 임종소 씨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이숙 씨에게 질문을 관심을 보이자 임종소 씨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고 작전타임을 가지면서 임종소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 코치를 했다.

이영래 선수는 임종소 씨에게 "손 한번만 잡아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하며 갑지가 춤을 추게 됐고 노련한 춤솜씨를 보였고 사랑의 짝대기를 하면서 이영래 선수는 임종소, 이숙씨의 짝대기를 받게 됐다. 

전유진은 유벤져스 3인방이 선물 한 트로트 곡 '사랑..하시렵니까?' 무대를 하게 됐다. 15살 중학교 2학년인 전유진은 여러분들이 새로운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멘트를 했고 합정역 5번 출구를 잇는 멜로디와 가창력 그리고 기성 가수 같은 제스처로 놀라움을 줬다.

안정환은 트로트계 스타가 한 명 또 나왔다며 감탄을 했고 김성주는 중독성이 있다. 히트 예감이라고 극찬을 했다.

이어 개그맨 김정렬의 진행으로 3대 3미팅 후반전 짝짓기 게임을 했는데 축구팀 이영래 선수가 좋아하는 임종소 씨가 야구팀 송정식 선수와 짝을 이루고 상품을 받으면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깜짝 놀라게 됐다. 안정환은 "내가 입이 방정이다. 내가 송정식 선수가 임종소씨에게 붙으면 복잡해진다고 말한게 잘못이다"라고 했다.

또 야구팀 김재동은 송정식 선수가 노래를 하러 나와서 갑자기 박수를 치자는 말에 "설마 지글지글 짝짝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송정식 선수는 "찌개 박수를 치겠다. 지글지글 짝짝, 보글보글 짝짝"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편애중계’는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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